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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세계일보 : 뇌 속 통증 조절 단백질 발견, 정은지 교수 “치료법 개발 단초”

관리자 │ 2023-04-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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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창조과학부는 정은지(46·사진)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팀이 온몸의 통증을 조절하는 뇌의 특정 단백질과 작동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. 이번 성과는 새로운 타입의 진통제 등 통증 질환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 연구진은 쥐의 뇌 신경세포에서 발견한 ‘아녹타민-2’(Anoctamin-2·ANO2)라는 단백질이 신경세포의 통증 전달 기능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. 반면 아녹타민-2 단백질을 만들지 못하는 돌연변이 쥐는 신경세포의 통증 전달을 막을 수 없어 통증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아녹타민 단백질이 통증 감각을 조절하는 ‘스위치’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. 연구진에 따르면 국내에 통증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 수는 220만명 이상이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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